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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증상 및 원인 10가지, 예방법
40대가 넘으면 그 동안 건강하던 신체에서 여기저기 고장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직장인의 경우 잦은 회식과 야근, 운동부족 등의 이유로 지방간,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한 '침묵의 병' 고지혈증에 대해 아래에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고지혈증
-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 경미한 동맥경화로 혈관의 일부분만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없지만, 중증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이 발병하면 머리 혈관이 막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오거나, 다리혈관이 막혀 말초동맥폐쇄질환 등이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 만약 심장혈관이 막히면 생명까지 위험해집니다.
고지혈증 원인
- 기름기가 많은 육류와 명란 같은 알 종류, 새우, 오징어, 달걀 노른자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습관과 잦은 음주는 고지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중성지방혈증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 생활습관에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고지혈증이 나타났다면, 유전적인 원인일 수 있습니다.
- 몸 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얼마나 많이 만들고, 혈액 내에서 제거하는 가는 유전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이죠.
- 또한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등과 같은 신장질환에 걸리면 에너지대사에 문제가 발생해 고지혈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 주로 혈관 내에 지방 찌꺼기가 끼며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데요. 경미한 동맥경화는 증세가 거의 없지만, 증세를 느낀다면 이미 합병증이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 머리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다리혈관이 막히면 말초동맥폐쇄질환이 걸릴 수 있으며, 심장혈관이 막히면 생명이 위험해지는데요.
- 때문에 증세가 없더라도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혈액 검사를 해 고지혈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지혈증과 관련이 깊은 병 10가지
고혈압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이웃사촌’과 같다. 두 가지 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약을 먹어야 심장병의 위험을 뚝 떨어뜨릴 수 있지만, 두 약을 따로 먹으면 중간에 약을 끊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치료효과를 떨어뜨리는 복병이 되고 있다.
심장마비
고지혈증으로 인한 고혈압 및 동맥경화등으로 인해서, 혈관에 문제가 생길경우 심장마비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14배나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면 심장마비 위혐율이 올라갈 수 있으니 적절할 관리가 필요하다.
심근경색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는 혈관 내막에 노폐물이 쌓여 혈관의 안지름을 좁히고 혈류장애를 유발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동맥의 70% 이상이 막혔을 경우에 간혹 목 뒷덜미가 찌릿찌릿하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해져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이나 말초동맥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졸중
뇌졸중은 고지혈증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중증 질환이다. 뇌로 통하는 혈관이 혈전으로 인해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으면 뇌경색이고, 막혔던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다. 주로 동맥(폐와 심장을 거쳐 깨끗해진 혈액을 온몸에 전달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뇌혈관 질환이 생기게 되면,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한데 응급처치가 늦으면 신체 마비가 생겨서 잘 걷지 못하고 삼킴 능력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 호흡이 곤란해지고 의식을 잃기도 한다. 뇌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외상을 입을 위험도 크다. 또한 뇌로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점차 손상되면서 기억력 등이 떨어지는 혈관성치매가 생기기도 한다. 고지혈증이 있는 이들 중 팔다리가 자주 저리고 안면 마비나 두통이 생긴다면 뇌혈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황색종
선천적인 고지혈증은 손바닥에 노랗게 줄무늬가 생기거나 압박받은 부위가 솟아오르는 황색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협심증
심장 혈관이 고지혈증으로 막히게 되면, 협심증이 올 수 있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는 상태이다. 혈관이 좁아져서 심장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이 전달되지 못하고, 적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면 심장 세포가 충분한 산소를 전달받지 못한다. 대부분 가만히 있을 땐 괜찮다가 움직이거나 계단을 오를 때 흉통이 나타난다.
또한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위험도 증가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서 심장 세포와 조직, 근육이 죽는 질환이다. 심장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핼액보다 적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면서 심장 세포가 충분한 산소를 전달받지 못해 심장마비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하지만 심장혈관 질환은 대부분 전조 증상이 딱히 없고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담석증
담석은 간 뒤에 붙어 있는 쓸개에 돌이 생긴 경우로 주로 우상복부 복통이 자주 있지만, 소화불량이 부수적으로 따라 온다. 요로결석은 대부분 신장에서 만들어진 결석이 소변을 따라 내려오다가 요로에 걸린 상황이다. 신장은 좌우 양쪽에 잇으므로, 복통이 좌우 어느 쪽에나 생길 수 있다. 또 소변으로 혈액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담석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담즙이다.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심한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말초혈관 장애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생기는 병이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혈관 주변 부위가 괴사해 발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당뇨병을 오래 앓은 환자에게 고지혈증이 생긴다면, 말초혈관에 걸릴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따라서 발 끝이나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다면 곧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기부전
고지혈증은 남성의 발기부전과도 관련이 있다. 고지혈증 상태가 되면, 혈관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넓혀주는 일산화질소 생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체내 지방의 합성, 분해 작용이 약해지고 혈관이 줄어든다. 이 과정에서 음경 해면체(남성 성기 중 발기가 이뤄지는 부위)에도 일산화질소가 부족함에 따라 발기력이 떨어진다.
고지혈증 진단
고지혈증 진단 기준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고지혈증 진단 기준은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인 경우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 위의 콜레스테롤 진단 기준표를 보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30ml/dL 미만이 정상,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40mg/dL 이하면 문제가 됩니다.
-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는 것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 다만, 당뇨병 환자나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수치보다 낮은 70ml/dL 이하로 조정해야합니다.
고지혈증 예방법
1.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섭취하기
-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곡물류, 야채와 과일, 콩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의 섭취량을 늘려주세요.
- 완두콩 땅콩, 표고버섯, 고구마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술을 멀리하기
- 술은 간에서 지방합성을 촉진시켜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요.
- 고칼로리 안주 역시 중성지방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에 술을 멀리해야 합니다.
3. 금연하기
- 담배의 니코틴 등 유해성분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어요.
-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4. 유산소 운동하기
-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 감소와 혈압을 낮춰주어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데요.
- 가벼운 조깅, 속보, 수영,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됩니다.
- 일주일에 5일 이상, 1회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보다 약간 힘들다는 느낌으로 운동해야 효과가 있어요.
5. 근육 운동 하기
- 근육 운동을 권유 받았다면 1주일에 2회 복근운동, 스쿼트, 플랭크 등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 너무 무리한 운동은 급사나 실신의 위험의 있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고지혈증은 예방도 가능하고 치료도 가능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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