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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렀을때
발목 접질렀을때 응급처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염좌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발목염좌가 중증 관절염의 원이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발목관절은 관절의 움직임이나 연골의 특성상 퇴행성관절염 발생률이 다른 관절에 비해서는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작은 부위에 많은 무게가 실리는 발목관절은 외상 등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연골이 더쉽게 손상 되고, 외상 후 관절염도 생기기 쉽기 때문에, 발목을 접질렀을 때는 응급처지를 확실히 하며, 적절한 치료를 해야지만 잘 관리 될 수 있습니다.
목차
발목 질렀을때 응급 처치 하기
염좌가 발생했을 때 기억해야 하는 치료법은 'R.I.C.E 치료법'이다.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높이기(Elevation)의 영문 첫 글자를 모아 칭한 것으로 손상 직후 통증과 종창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휴식(Rest)
첫 번째 휴식(Rest)은 손상된 부위를 안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발목이 삐거나 접질렀을 때에는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최대한 발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해당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움직일 때에는 부목이나 지지대를 사용하도록 한다.
얼음(Ice)
두 번째 얼음(Ice)는 '얼음 찜질'을 의미하며 2~3일 간 통증 부위에 20분 가량 얼음 주머니를 통해 찜질하여 붓기와 통증을 줄여준다. 얼음찜질로 혈관 수축을 촉진시켜 출혈과 붓기를 조절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압박(Compression)
세 번째 압박(Compression)은 다친 부분을 붕대로 압박함으로써 붓기를 줄이는 데에 좋은 방법이다.
만약 급한 상황일 경우 붕대가 아닌 손수건, 천 등을 이용해도 좋다. 올바른 붕대 감는 방법으로는 발등에서부터 환행대로 2~3번 감아주고 발등 쪽으로 X자 형태로 감는다.
높이기(Elevation)
마지막 높이기(Elevation)은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고 받쳐주는 것을 말한다. 심장보다 높아지면 혈관의 압력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이 원활해서 붓기가 빨리 가라앉는다. 부종을 줄이며 정맥혈과 림프액의 복구를 돕는 방법이다.
응급처치를 올바르게 했다고 끝이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응급처치 이후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다. 응급처치를 했으니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진찰을 통해 정확한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한번 접지른 발목은 이미 약해졌기 때문에 또 삐끗하며 접지르기 쉽다.
이에 뼈와 인대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칼슘이 많은 멸치, 우유 등이 있으며 연골을 구성해주는 콘트로이틴 성분이 다량 함유된 해산물이 있다.
냉찜질 온찜질
냉찜질 - 다친 부위가 열나고 부어있을 때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손상 부위 혈류를 감소시켜 부종을 예방합니다. 따라서 부상이 발생하고 2~3일 정도는 냉찜질로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이후에 온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손상 후 3일 이후라도, 손상 부위에 계속 열이 발생하고 부어 있다면 냉찜질을 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박상에 따른 멍에도 혈관을 수축시키는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온찜질 - 만성통증,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 완화
온찜질은 뻣뻣해진 관절과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따라서 관절염이나 퇴행성 질환, 요통, 어깨결림, 오십견등의 만성 통증이 있다면,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온찜질을 해야한다.
운동 후에 통증이 없고 단순히 관절에 뻑뻑함이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냉찜질 보다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계별 발목염좌 증상
발목염좌는 손상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뉘며 증상, 치료법이 다르다. 1도 손상의 경우 인대 섬유의 부분 파열 및 인대 내 출혈 등 불안정성이 없는 가벼운 손상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쉽게 겪는 발목꺾임이 1도에 해당한다.
실제적인 인대의 파열은 없으며 인대가 살짝 늘어난 경우이다. 발목 염좌의 50% 이상이 이에 속하며 휴식과 약물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2도 염좌는 인대의 부분 파열이 있는 경우로, 출혈과 부종이 생겨 얼음찜질과 압박붕대, 부목 고정, 물리치료가 필요한 수준을 말한다.
마지막 3도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는 심각한 손상을 말하며 운동 범위에 큰 제약이 생기며, 극심한 통증과 부종, 출혈이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파열된 인대를 복구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해야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상황에 따라 그 증상이 다르나, 보통 통증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통증이 있을 때 제대로 된 관리가 필수적인데 발목을 접지르자마자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통증 완화 및 염증 치료가 늦어질 뿐만 아니라 심하면 만성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혹은 인대 손상, 관절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관절염은 대부분 노화된 신체에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하기 쉬우나 외적인 요인에 의해 젊은 나이에도 찾아올 수 있다. 또한 접지른 부위의 반대쪽 다리에 더 많은 체중을 싣게 되면서 신체 불균형 등 다른 부위까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발목 염좌(발목 접지름)는 대부분 갑작스럽게 발목을 삐끗해 다쳤을 때 아프기도 하지만 놀라고 당황한 마음에 적절한 조치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발목 부상 예방 방법
발목 스트레칭
우선 바닥에 앉은 후 두다리를 앞으로 곧게 펴주고 양쪽 발바닥을 벽에 붙여줍니다.
또한 똑바로 선 상태에선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양발이 앞뒤로 놓인 상태에서 왼발의 발끝을 세운 다음 천천히 발등 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발가락을 구부리는 동작을 해줍니다.
스포츠 테이핑
저도 발목이 좋지 않아서, 배드민턴을 칠 때, 테이핑을 해주면 확실히 무리가 덜 가서 자주 하는 편입니다. 약국이나 가까운 체육사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는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스포츠 테이핑만 찾아도 가성비 좋은 테이핑들이 많으니 구비하셔서 사용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스포츠 테이프를 이용하여, 발을 90도 정도로 유지한 채로, 안쪽 복사뼈에서 부터 바깥쪽 복사뼈로 밀어 당기듯 테이프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발닥의 중간지점에서부터 발뒤꿈치쪽 인대를 거쳐 아킬레스건까지 테이핑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발목을 한번 감아주는 테이핑을 해줍니다.
발목 접질렀을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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